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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기획공연, 춘향가 콘서트 오는 6월 25일 선보여

에스닉 밴드 ‘두 번째 달’과 국악인 김준수가 선사하는 흥겨운 판소리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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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5.23 14:40:02


지난 4월 개관을 알리며 화성시 서부지역의 문화발전소 역할을 하고 있는 누림아트홀에서 오는 6월 25일 ‘두 번째 달’과 국악인 김준수가 함께 꾸미는 춘향가 콘서트를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국악무대인 춘향가 콘서트는 드라마 ‘궁’, ‘구르미 그린 달빛’,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의 OST로 유명한 밴드 두번째달과 KBS ‘불후의 명곡’,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창극 홍보씨 등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리꾼 김준수가 출연한다. 

클래식 악기로 한국의 소리를 내는 ‘두’번째 달’은 ‘세계 각국의 민속 음악을 친근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연주하는 밴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그룹으로 국내 음악계에서는 드물게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시도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들은 최근 발표한 국악 프로젝트 앨범 판소리 ‘춘향가’를 주제로 최연소 창극단원인 실력파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 독창적이고 새로운 구성으로 재탄생한 ‘춘향가’의 눈대목들을 음악극 형태로 연주한다. 판소리 특유의 국악적 표현방식은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인 대사를 차용해 젊은층, 중장년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춘향가 콘서트는 화성시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남양에 개관한 모두누림센터 내 누림아트홀에서 상연된다. 

오는 5월 31일까지 조기예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 예매는 전화, 아트홀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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