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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LIN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선정

공대 중심 특화된 사회맞춤형 학과 통해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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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6.17 08:14:03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최근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최종 선정되어 5년간 약 6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LINC+ 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기업의 채용약정을 기반으로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훈련과정을 설계, 운영함으로써 기업의 구인난과 대학생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지역기업과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또는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실제 기업이 원하는 요소를 교육과정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성대는 공대를 중심으로 건설융합컨설팅·스마트 신재생 전력설비·지능형차량부품설계 3개 분야에서 특화된 사회맞춤형 학과를 만들었으며, 공대 3개 학부 6개 전공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3개 사회맞춤형 학과의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관련 전공분야 기술협회 및 조합과 협의하여 58개의 우수기업을 발굴하였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58개 기업과 공동으로 학생선발,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을 진행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사회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 내 산업체와 유사한 현장 미러 실습 센터를 설치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PBL(문제중심학습),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을 통해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성대의 사회맞춤형 학과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산학협력 친화형 전공교육 과정, 비교과 과정, 진로지도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가 되어 협약기업으로 배출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성열문 LINC+사업단장은 “융합전공이 지역산업과도 잘 맞고 학생들도 가고 싶은 기업들로 구성해서 전략을 세웠다. 학과를 나온 학생들의 80%는 무난하게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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