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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방문객 체험마케팅 어플…글로벌 보물찾기 프로젝트 '트레터'

2월 국내 베타 서비스 시작…2018 하반기 해외 론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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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7.06.22 08:22:59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체험마케팅 포스터. (자료=(주)트래터)


울산 장미축제, 춘천의 애니매이션타운, 홍천무궁화수목원, 오토캠핑장, 부여 정보화마을, 제천 농촌체험, 소양호인성학교, 인제 가리산안전체험마을 등 국내 명소에서 보물찾기를 할 수 있는 새 게임이 발매됐다. 


글로벌 보물찾기 프로젝트 ‘트래터’ 위치기반 개방형 스마트 보물찾기 운영 플랫폼이다. 이벤트, 홍보, 정보 공유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 등이 관광지나 체험시설 등에 미션을 등록한 후 현장방문객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보물찾기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글로벌 보물찾기 프로젝트인 트래터를 개발한 ㈜트래터 이의선 대표는  “축제, 행사·이벤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개인 혹은 사업자나 기관 등은 포털, 블로그, SNS, 유무선 홍보매체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가 존재하지만 막상 현장을 방문했을 때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인지하고 습득 또는 공유하는 매체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현장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트래터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됐지만 이를 기반으로 한 정보제공 서비스가 미흡하다는 데 착안해 어플을 개발했다.   

실제 국내외 관광지나 이벤트, 행사장은 주로 볼거리와 투어, 먹거리 중심의 하드웨어 환경에 투자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시설이나 관광지 등은 현장 방문객이 자발적인 참여와 정보 인지, 추억거리를 만드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또 위탁방식을 통해 수탁사업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자발적인 프로그램은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특정 행사 때에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사례가 많아 매월 또는 연중 체험프로그램을 자발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 환경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물(Treasure) + 헌터(Hunter) 결합한 글로벌 보물찾기 프로젝트 

트래터는 보물(Treasure) + 헌터(Hunter)의 합성어다. 전 세계 어느 곳이든 현장을 방문한 경우 현장에서 제공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기반 보물찾기운영자는 스마트보물찾기 운영계정 등록관리는 물론 위치기반 스토리 관리, 다양한 퀴즈를 제공하는 문제은행, 스템프나 배지 관리, GPS기반 위치 등록관리가 가능하다. 또 이용자 관리, 미션 수행 후 보상 입출력시스템, 개인 혹은 팀별 미션 구성기능, 이용자 인증댓글기능, 다양한 스마트폰 인식 디바이스를 위한 NFC/QR CODE/숫자코드가 제공되고 미션완료이력관리 등도 지원된다. 

트래터는 스마트보물찾기 운영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운영 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관광지나 행사장, 체험프로그램 운영자, 학교 체험 학습, 여행, 레저, 전시장, 종합광고대행업무 등 다양한 곳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멀티오감체험 광고플랫폼으로 변신이 가능한 어플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또 트래터를 한 번 도입하면 365일 운영이 가능한 서비스 모델이다. 

트래터는 스마트폰 기반 미션을 통한 보물찾기를 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현재 유사 시스템은 없다. 물론 각종 이벤트 행사장에서 일회성 보물찾기나 스템프 투어를 운영하는 곳은 많다. 하지만 이는 투어 때 인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트래터와는 큰 차이가 있다.

현장 방문객 대상 365일 자발적 오감체험프로그램 제공

이의선 대표는 “해외 스타트업 중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방식은 이용자가 현장에 특정 케이스에 이용자가 릴레이 형식의 물품을 넣고 찾아 수행하는 것으로, 현재 글로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트래터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트래터는 지난 2월 국내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이용자 간 커뮤니티, 위치기반 인공지능 보물위치 감지 기능, 미션 힌트 서비스, 미션수행 보상 경쟁 심리유도, 사용자 편의 기능, 운영자 프로모션 이벤트 등 지속적으로 기능을 확장 중으로, 오는 2018 하반기에 해외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보물찾기 트래터는 개방형 보물찾기 운영프로그램으로 개인이나 기관, 기업은 현장방문객에게 365일 자발적 오감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방문객에게 투어를 통한 정보 공유와 광고효과를 극대화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위치 기반으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 유입을 통한 매출을 늘릴 수 있다. 

트래터는 전 세계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앱 스토아에서 ‘트래터’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국내외 관광지나 스마트 보물찾기 운영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또 미션 수행 시 제공되는 보물도 획득할 수 있다. 

스마트 보물찾기 운영을 원하는 기관이나 기업, 광고 대행사는  트래터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계정이 발급된다. 

현재 베타 서비스가 진행 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광지나 축제장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고, 농촌관공체험마을, 체험학습운영대행사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베타 서비스가 진행 중 울산 장미축제 등 서비스 

트래터는 현장 방문객을 위해 스마트보물찾기를 운영할 수 있는 모든 곳에 도입이 가능하다. 전국 300여개 지자체 혹은 기관 대표 관광지나 문화유적지, 레저체험, 교육학습 등 테마별  3곳 총 1000 개 내외의 트래터를 보급하고 이후 해외 대표 관광유적지를 타켓으로 준비 중이다. 

마케팅은 많은 자본과 투자가 이뤄져야하나 소규모 스타트업 기업으로 1:1 마케팅, 제휴 협력, 온라인 특히 SNS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트래터에 대한 실무자 등 시장 반응은 아주 좋다. 전국 관광, 문화, 축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소에 가서 직접 관리·운영하는 담당자 면접을 통해 스마트폰 기반의 위치와 현장, 사람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찾는 곳이 무수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많은 곳에서 트래터 사업모델에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국내 500여개 트래터존을 확보하고 오는 2018년 하반기까지 국내 1000여개 스마트 보물찾기 운영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트래터 유로와 트래터 제팬 등 해외 협력사를 통한 글로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의선 대표는 “현재 ICT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은 글로벌화 되고 온라인 기반으로 사업모델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사람중심과 현장 중심의 오감체험마케팅 툴은 한정돼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장 방문객을 위한 사람중심의 체험마케팅 툴로 트래터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글로버 보물찾기 프로젝트가 대한민국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벌 보물찾기 프로젝트인 트래터 서비스를 개발한 ㈜트래터 이의선 대표는  IT분야 특히 정보화 구축에서 솔루션 개발까지 15년간 연관 사업을 추진한 ICT융합분야 선구자다. 그간 다양한 아이템을 사업을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실패와 어려움을 겪었다. 스마트폰 기반 사업모델은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트래터를 통해 현장 방문객을 위한 오감체험마케팅 플랫폼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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