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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부산~서울간 당일특급서비스' 재개

"오전에 보내면 오후에 받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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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6.23 08:28:50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긴급한 배송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당일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부산~서울간 당일특급서비스'를 7월 1일부터 부산시내 13개 총괄우체국(기장제외)에서 재개한다.


부산~서울간 당일특급서비스는 항공사의 저가항공기 도입에 따른 적재공간 부족으로 2012년 6월 30일자로 중단했다. 이를 5년만인 7월 1일부터 항공과 KTX를 활용해 당일특급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하였다. 이용요금은 우편요금에 당일특급수수료(통상우편물 : 2090원, 소포우편물 : 5천원)를 더한 금액이며, 취급중량은 20kg(140cm)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체국콜센터(1588-1300번)를 이용하여 우편물을 보내는 전일까지 사전신청하면 당일 우체국창구에서 바로 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사전예약제도도 함께 운영된다. 사전예약제도는 추후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신청채널을 확대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가능하나 우체국별로 마감시간이 상이함으로 이용고객은 반드시 마감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하며, 특히 최근 항공보안검색 강화로 항공금지품은 우체국창구나 홈페이지에서 필히 확인하여 우편물 포장시 금지품이 포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산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서비스로 택배시장에서 우체국택배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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