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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민화와 기하학적 공간을 접목시키는 이돈아 작가

갤러리 토스트서 개인전 '타임 & 스페이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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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7.07.03 11:20:38

▲이돈아, '행복(幸福) - 타임 앤 스페이스(Time and Space)'. 캔버스에 아크릴릭, 53 x 45.5cm. 2016.

갤러리 토스트가 8~28일 이돈아 작가 개인전 '타임 & 스페이스(TIME & SPACE)'를 연다.


작가는 화조도와 같은 민화를 기하학적 공간과 접목시켜 전통적인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작가는 유년시절 전통적인 것을 사랑한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특히 그중 민화는 작가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주는 소재였다. 떨어져 지낸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연결돼 작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모티브로서 작품 안에 자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돈아, '영화(榮華) - 타임 앤 스페이스(Time and Space)'. 캔버스에 아크릴릭, 스톤 파우더, 오일 페인팅, 72.7 x 90.9cm. 2017.

작가는 번영과 생명의 상징이 되는 길상적 요소를 갖춘 민화를 기하학적 패턴과 접목시켜 공간의 깊이를 더한다. 이는 과거에 대한 그리움, 현재 자신의 존재감을 표현하려는 작가 내면의 심리를 담은 것이다. 나아가 이 공간은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고찰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끊임없이 변화한다.


갤러리 토스트 측은 "작가는 민화로 전통을 계승하되 그 의미를 소멸시키지 않고 새로움을 더해 독창적 예술세계를 구축해 그 가치를 더해간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실존은 과거의 존재에서 비롯되듯 작가가 그려낸 시공간에서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현재의 나의 존재감을 느껴보고, 미래의 나를 생각해봄으로써 기존 민화에서 엿볼 수 없는 새로운 미적 공간을 경험해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돈아, '영화(榮華) - 타임 앤 스페이스(Time and Space)'. 캔버스에 아6.크릴릭, 스톤 파우더, 145.5 x 97c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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