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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文대통령 지지율 80%…3주째 연속 고공행진 계속

민주 49%·한국·바른 9%·정의 6%·국민 5%…원전 건설 ‘찬성’ 41%, ‘반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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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7.14 11:53:34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지난 주 보다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80%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당지지율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큰 격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사흘간 전국 성인 14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2주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전주보다 3%p 하락했으나 여전히 80%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3%p 늘어난 12%였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14일 발표했다.

 

아울러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49%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이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각각 9%, 정의당 6%, 국민의당 5% 순으로 나타나는 등 모든 정당이 지난주에 비해 1%p 내외로 움직이면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원전 거짓과 진실 토론회에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편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41%‘(건설을)중단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은 37%, '모름/응답거절'22%를 기록했으며, 원자력 발전 자체에 대한 찬반에서도 찬성이 59%, 반대가 32%로 나타났다.

 

다만, ‘원자력발전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매우안전약간안전이 총 32%, ‘약간위험매우위험54%를 기록해 원전 선호 질문과는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지난 11~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휴대전화와 집 전화 조사 인터뷰를 진행해 총 18%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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