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뤽 베송 감독,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로 돌아온다

  •  

cnbnews 김성민기자 |  2017.07.17 11:35:11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포스터. (사진 = 판씨네마)

'그랑블루', '레옹', '제5원소' 등 연출작마다 화제를 모으는 뤽 베송 감독이 8월 기대작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로 돌아온다.

뤽 베송 감독은 1988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두 다이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 '그랑블루'로 프랑스 개봉 당시 210주간 상영하며 1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전 세계에 뤽 베송이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1994년 개봉한 영화 '레옹'은 복수를 위해 킬러에게 글을 알려주고 총 쏘는 법을 배우는 소녀 마틸다와, 그런 소녀를 통해 삶과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킬러 레옹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뤽 베송은 이 영화에서 나탈리 포트만을 발굴, 그녀가 훗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대 배우로 성장해 탁월한 눈썰미를 인정받기도 했다.

23세기 미래 인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5원소'는 기존 SF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 스토리와 뤽 베송 감독만의 독창적인 시각적 묘사로 또 한 번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이처럼 본인만의 색채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뤽 베송 감독이 신작으로 8월 관객들을 찾는다. '발레리안'은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천 개 행성으로 이루어진 알파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뤽 베송이 표현한 28세기 미래의 모습이 어떤 혁신적인 비주얼로 그려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데인 드한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카라 델레바인이 7개월여의 액션 트레이닝을 거쳐 시공간을 압도하는 특수 에이전트로 변신해 더 큰 기대를 모은다.

'발레리안'은 8월 3D로 개봉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