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양세종과 함께 SBS ‘사랑의 온도’ 주인공으로 결정된 가운데, 과거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으로 활동한 이력이 화제다.
서현진은 앞서 지난 2001년 아이돌 그룹 밀크로 데뷔했다.
밀크는 SM엔터테인먼트가 ‘제 2의 S.E.S’를 목표로 야심차게 내놓았지만, 인기를 얻지 못하고 1집 이후 활동을 접게됐다.
무용을 전공하고 있던 서현진은 17살 때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데뷔하게 됐으며, 밀크의 리드보컬로 활동했다.
밀크 시절 앳된 모습의 서현진은 긴 생머리에 청순한 얼굴로 풋풋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