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예술교류 협약체결

부산예술제에 몽골 공연단 초청, 문화예술분야 교류 기대

  •  

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7.24 13:46:48

▲지난해 부산-울란바트르 우호협력도시 체결식.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오는 26일 울란바토르 시청에서 문화예술 교류 협약 체결을 논의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해 8월 양 도시가 체결한 우호협력도시 협정의 후속 조치다. 이를 통해 양 도시는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관광, 영화,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산 예술제'에는 몽골 전통 공연단이 참가하기로 하는 등 교류의 구체적 방식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몽골 전통 공연단의 부산 예술제 참가에는 지난 해 6월부터 부산-울란바토르 직항을 운영 중인 에어부산이 메세나로 지원키로 해,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양 도시는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우호교류를 진행 중에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올해 1월, 몽골 21개주 아이막의 부산 방문에 이어 6월에는 몽골 국적항공사인 MIAT항공이 부산과 울란바토르 직항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교류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오는 10월, 부산 예술제 기간에 맞춰 울란바토르 시장의 부산 방문을 계기로 더욱 그 폭을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