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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젝키·블랙핑크·여자친구 등 BOF 2차 라인업 발표

젝키, 블랙핑크, 여자친구, 유리상자, 백지영, 김태우, 에일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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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7.24 14:31:53

▲원아시아페스티벌 2차 라인업 사진.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젝스키스, 블랙핑크, 여자친구, 에일리 등이 오는 10월 부산에서 한류 팬들과 만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BOF)의 2차 라인업이 24일 공개됐다.

BOF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표방한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BOF는 젝스키스, 여자친구, 블랙핑크, 유리상자, 백지영, 김태우, 에일리까지 초호화 2차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 에이핑크, B.A.P, 아스트로, 볼빨간 사춘기와 함께 한류의 중심인 부산의 가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또 올해 BOF에서 준비한 개막공연, 파크콘서트, 어워드, 레전드 스테이지, 쇼케이스 등 풍성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 공연별 구체적인 라인업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먼저 젝스키스는 한국의 90년대를 점령했던 거성으로 현존 아이돌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그룹이다. `97년 데뷔하고 `00년에 돌연 해체한 후, 지난해 재결합하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BOF 개막공연에도 출연해 관객석을 노란 풍선 물결로 가득 메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데뷔하자마자 발표하는 곡마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력파 신인이다. `16년 8월에 데뷔해 13일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을 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여자친구는 독보적인 칼군무와 격렬한 안무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이다. `16년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가 대히트를 치며 신인상을 독점,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유리상자는 `97년에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남성듀오다. 감성이 묻어있는 꿀성대와 가창력은 물론 대중들에게 공감을 주는 가사와 노래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약 700회가 넘는 콘서트를 가지며 우리나라 공연문화를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지영은 자타공인 '발라드의 여왕'으로 불리는 최고의 여가수 중 한 명이다. 데뷔 초기 발표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선택', '부담', 'DASH' 등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명곡으로 남아있다. `06년 '사랑 안 해'로 복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김태우는 국민아이돌 'god'의 메인보컬이자, 솔로로도 크게 성공한 실력파 보컬리스트이다. `06년 첫 솔로 앨범 '하고 싶은 말'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아이리스', '신사의 품격' 등 다수 인기드라마의 OST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에일리는 `12년 'Heaven'으로 데뷔한 파워풀한 가창력의 솔로 여가수다. 막강한 보컬 실력뿐 아니라 발라드,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섭렵하는 여성 디바이며 최근 차세대 'OST 여왕'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8월말에는 메가톤급 한류 가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3차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BOF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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