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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오는 9월 영국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 개인전 개최

인물의 특징을 단순화한 동그란 얼굴, 굵은 선, 걸어가는 사람들로 친숙한 영국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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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8.09 17:51:07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한-영상호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현대미술 대표 영국 작가 줄리안 오피의 개인전을 오는 9월 28일부터 2018년 1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국·공립미술관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줄리안 오피의  개인전으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줄리안 오피는 영국 런던 출신으로 대형 광고판, 일본 목판화와 만화, 고전 초상화와 조각 등에서 영감을 받고 이를 특유의 축약된 형식과 현대인들에게 소통 가능한 이미지로 재해석하는 작업으로 명성을 얻었다. 

▲'워킹 인 사당동 인 더 레인' (사진=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본격적인 활동 기간부터 최근까지의 대표 작품들을 시리즈별로 전개해 보여줄 예정으로 특히 한국의 일상을 표현한 '워킹 인 사당동 인 더 레인'(2014) 시리즈 등 친근한 작품을 비롯해, 머물렀던 도시 이미지의 기억을 담아 낸 '타워2'(2017)와  미술관 전면 유리에 설치되는 걸어가는 사람 이미지 LED 패널 신작까지 총 70 여점이 출품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조각과 회화의 영역을 폭넓게 아우르며 현대적이고 동시대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줄리안 오피의 예술 세계 전모를 만나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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