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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당과 당원 부른다면 내년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

“국민 속으로 들어갈 것…내년 지방선거서 위축되면 국민의당 소멸”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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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8.20 13:42:09

▲국민의당 당권에 도전한 안철수 전 대표는 20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광주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제가 선봉에 직접 나서 야전사령관이 돼 진두지휘 하겠다”고 자신이 당 대표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직접 지방선거를 진두지휘 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나타내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광주=연합뉴스)

국민의당 당권에 도전한 안철수 전 대표는 20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광주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제가 선봉에 직접 나서 야전사령관이 돼 진두지휘 하겠다고 자신이 당 대표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직접 지방선거를 진두지휘 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나타내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안 전 대표는 서울시장 등 어떤 곳이라도 당과 당원의 부름이 있으면 나갈 것이며 당을 살리는 길에 꺼릴 것 없고 후퇴도 없다 앞장서서 싸우다 죽더라도 당을 살리는 각오로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이 같이 말헀다.

 

이어 안 전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당의 위기가 계속되면 당이 소멸할 것이란 위기감이 제 등을 떠밀었다지방선거에서 또 위축되면 당과 다당제가 소멸하고 다시 거대 양당 체제로 돌아가 싸우는 척 적당히 나눠 먹는 시대가 돌아오고 민주시대도 후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안 전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난 총선 지지율인 26.7%를 회복해 국민적 열망을 복원하고 승리로 이끌dj 강한 야당으로 다시 일어서고 새로운 정치 변화를 시작 하겠다국회는 원내대표 중심으로 챙기고 저는 현장 최고위 등으로 국민 속에서 활동하겠으며 그리고 제2창당위원회를 구성해 완전히 새롭게 당을 세우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혁신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 전 대표는 시도당의 역량을 혁신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각 지역위원회를 통해 지역밀착형 공약과 정책역량을 기르고 원외 상임위가 당 정책조정위와 연계해 좋은 아이디어를 생산해 국회 입법화 이르도록 할 것이라는 구상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안 전 대표는 저를 아끼는 많은 사람이 5년 후를 생각하면 나오지 말라 하는데, 당이 소멸할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뒤에서 내 경력 관리만 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며 이런 위기 상황이 아니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가장 큰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책임지기 위해 나왔다. 제 한 몸 바쳐서 국민의당 당과 운명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전날 대전 동구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누군가는 제가 내년 초 정도에 나오면 될 것 아니냐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지방선거를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라며 앞으로 한두 달 내 국민의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으면 내년 지방선거는 해보나 마나일 것이라고 단언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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