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에게 사랑받는 막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종현.(사진=JTBC '밤도깨비' 포토 갤러리)

'밤도깨비'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JTBC '밤도깨비'는 21일 오전 공식 포토 갤러리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졸음을 물리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수근, 정형돈,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의 모습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평소 뉴이스트에서 '카리스마 리더' 역할을 도맡았던 김종현이 내뿜는 막내미가 눈길을 끈다. 김종현은 '밤도깨비'에서 가장 막내로,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포토 갤러리에서는 아기 같이 이수근에게 기대며 웃고 있는 모습과, 농구공을 들고 신나하는 모습, '모질깨비'를 함께 형성한 이홍기와의 호흡, 이수근이 떠먹여 주는 밥을 먹는 등 막내의 귀여운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밤도깨비'에서는 그 보기 힘들다는 김종현의 반바지 모습이 두 번이나 노출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종현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할 당시 반팔을 입은 연습생들 사이 홀로 긴팔을 안에 넣어 입어 "덥지 않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김종현은 "마른 편이라 반팔 입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JTBC '밤도깨비'가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포토 갤러리에 공개했다.(사진=JTBC '밤도깨비' 포토 갤러리)

과거 뉴이스트 활동 당시의 자료들을 살펴봐도 김종현의 반팔, 반바지 짤은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화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입었거나, '러브 페인트' 활동 당시에도 등이 한 번 시원하게 노출되자 이후 계속 안에 이너를 챙겨 입은 모습을 팬들이 발견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이 끝난 이후 브이앱 방송에서도 더운 날씨에 꿋꿋하게 맨투맨을 챙겨 입어 팬들 사이 "조신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런데 '밤도깨비' 촬영 모습이 팬들 사이 포착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을 타기 이전 워터파크에서 반바지를 입은 채 달리는 김종현의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됐다. 이에 팬들은 "드디어 반바지를 입었다" "귀여운 부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3회 용인 워터파크에 이어 20일 방송된 4회에서도 북한산 워터파크에서 미션을 행하면서 김종현이 반바지를 입은 모습이 또 전파를 탔다. 이에 팬들은 "그 희귀하다는 김종현의 반바지를 두 번이나 봤다" "반팔, 반바지 입어도 귀여운데" "시원하게 반팔, 반바지 입어도 돼" "밤도깨비 제작진 고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방송되는 '밤도깨비' 5회에서는 군산을 찾아가는 밤도깨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