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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디바' 김선영, 경성대 교수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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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9.11 18:01:33

뮤지컬 <레베카>의 주연배우 김선영(사진) 씨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뮤지컬전공 교수로 임용될 예정이다.

경성대는 2018년 예술종합대학 연극영화학부에 뮤지컬전공을 신설하면서 김선영 씨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선영 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뮤지컬배우로서 현재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지난 27일 댄버스 부인 김선영의 <영원한 생명(Sie ergibt sich nicht)>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999년 <페임>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그는 `01년 서울예술단에 입단해 <태풍>, <바람의 나라>,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김선영은 <에비타>에서 아르헨티나의 영부인 역할을, <맨 오브 라만차>에선 거칠지만 내면은 여린 여관시녀로 분했다. <텔미 온어 썬데이>에서 뉴욕으로 간 영국 여성의 파란만장한 연애기를 들려줬으며, <나인>에서는 천재 영화감독의 부인 루이사 역할을 맡는 등 카멜레온처럼 배역에 맞추며 무대를 장악했다.

그는 `00년 제6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07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 어워즈 딤프 스타상,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및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여우주연상, `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신한카드 여우인기스타상 및 여우조연상,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인기스타상, `15년 '국가 브랜드 대상' 공적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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