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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홍준표 정치사찰 주장 어이없고 무책임한 발언”

“한국당, ‘적폐 청산’을 ‘정치 보복’으로 호도해 정쟁 만들기에 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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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10.11 13:30:25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자신의 수행비서에 대한 수사당국의 통화기록 조회에 대해 ‘정치 사찰’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민의 명령인 ‘적폐 청산’을 ‘정치 보복’으로 호도하는 한국당의 정쟁 만들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제1야당의 대표로서 대단히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자신의 수행비서에 대한 수사당국의 통화기록 조회에 대해 정치 사찰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민의 명령인 적폐 청산정치 보복으로 호도하는 한국당의 정쟁 만들기가 도를 넘고 있다1야당의 대표로서 대단히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추 대표는 한국당이 당내에 정치보복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을 겨냥 출범한 지 불과 5개월밖에 되지 않은 문재인 정부의 소위 () 적폐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하는데 어불성설이라고 말하면서 정쟁 만들기를 통한 적폐 청산 무력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국가권력기관을 동원해 민주질서를 유린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제기되자 김대중, 노무현 정부도 함께 조사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전형적인, 낡은 물타기 수법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당 홍 대표가 정치사찰 했다고 주장하는 당사자들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은 전날 수사절차상 정상적인 통신조회 과정이었다면서 홍 대표의 주장을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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