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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부산국제영화제서 '영산법률포럼' 개최

영화 <옥자>와 <브이아이피> 소재, 영화 속 법적 쟁점·해결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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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10.11 17:45:27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린 '제11회 영산법률포럼' 모습. (사진=와이즈유)


“영화 <옥자>를 통해본 넷플릭스(Netflix)의 독점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 논의를 위한 법률포럼이 부산의 독보적인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10월 12일~21일) 동안 열린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제12회 영산법률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와이즈유 법률연구소(소장 방준식) 주최하고, BIFF가 후원하는 이날 포럼은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BIFF 포럼' 6개 가운데 마지막날인 18일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영화산업과 영화의 새로운 경향과 법적 과제'가 주제이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던 영화 <옥자>와 <브이아이피>를 소재로 영화 속의 법적 쟁점과 과제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의 1부 '옥자'에서는 ▲Netflix의 독점가능성에 관한 연구(와이즈유 박현경 교수) ▲농장동물복지에 관한 법제 현황과 과제(부경대 박종원 교수), 2부 '브이아이피'에서는 ▲영화산업종사자의 법적 보호(와이즈유 방준식 교수)와 ▲여성 혐오:법적 쟁점과 과제(숙명여대 홍성수 교수) 등 총 4가지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방준식 교수(와이즈유 법학과)는 “영화산업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그 영향력이 무제한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반면 우리의 영화산업은 독점가능성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문제 등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법적 과제와 올바른 해결방안이 제시되어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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