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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무대 '합창으로 하나 되는 부산' 공연

30회 기념 역대 최대 41개팀 1500여명 출연, 아마추어 합창단체 기량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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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0.11 17:47:56

▲부산시립합창단의 '부산합창제'가 올해로 30회를 맞아 역대 최대인 41개 팀 1500여 명이 출연한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축제의 장'을 펼친다. 입장료는 무료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합창단의 '부산합창제'가 올해로 30회를 맞아 역대 최대인 41개 팀 1500여 명이 출연한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축제의 장'을 펼친다. 
 
부산시립합창단의 '제30회 부산합창제'는 부산 지역 합창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1985년 첫 무대로 출발했다. 매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면서 역대최대의 참가규모로 지역의 여성합창단을 비롯해 동호인들, 실버합창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구성의 합창단들이 다양한 레퍼토리로 기량을 뽐내 왔다.

특히 이번 합창제에는 총 41개의 합창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을 들려준다. 전체 합창단이 각 2곡씩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다양하면서도 즐거운 합창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의 첫날인 16일에는 '경남여고 수정합창단'을 비롯한 15개팀이, 17일에는 '경헌 Happy Choir'를 포함 15개팀, 18일에는 '신라 시니어스 콰이어' 등 11개 팀의 합창단이 노래와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매일 마지막 무대는 부산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과 함께 출연팀 전체가 함께하는 '대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아마추어 합창단의 교류의 장으로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지인이 속해 있는 합창단이나 관심이 있는 합창단의 공연만 골라서 관람할 수도 있고, 모든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다. 그동안 합창단 활동을 하고 싶어도 어떤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몰라서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은 이 기회를 눈여겨 볼만하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제대로 된 공연과 무대 경험을 위한 아마추어 합창단의 꿈의 무대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부산합창제'는 다양한 합창단체들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서로 교류하며 격려하고 응원하는 감동의 장으로 합창음악을 매개로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공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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