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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생들, '턴 투워드 부산' 알리기에 나서

유엔참전 21개국 캐릭터 및 상품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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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11.02 18:36:08

▲경성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제작한 유엔참전군 캐릭터 모습. (사진=부산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은 '턴 투워드 부산'을 알리기 위해 경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유엔참전 21개국의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경성대 시각디자인학과 김나영(3학년) 학생은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1분간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해 전세계인이 하나되어 추모하는 행사가 있다는 것을 작년에 알게 됐다. 굉장히 의미있는 행사임에도 부산 시민들조차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워 친구들과 함께 턴투워드 부산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캐릭터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캐릭터는 부산의 영문자 B와 보훈의 영문자 B를 모티브로 만들어졌고, 부산보훈청의 후원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으로 만들어져 부산을 방문하는 6.25참전유엔용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일 턴투워드부산 보훈페스티벌 때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어 부산시민들을 만난다.


지난해 턴투워드부산 국제추모식을 앞두고 경성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턴투워드부산이 어떤 행사인지 이해를 돕는 동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캐릭터와 굿즈를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서 턴투워드부산을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캐릭터의 친근함이 부산 시민 및 학생들뿐만 아니라 유엔참전용사분들에게도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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