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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대청여관' 15~18일 양일간 강원도서 공연

오는 15일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 18일 오후 4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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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09 08:17:10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 18일 4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부산이 아닌 다양한 지역에서 우리 문화를 나누고자 국악극 <대청여관>으로 전국 방방곡곡 문화예술 나눔에 나서고 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피란시절 국악인들이 부산으로 내려와 대청여관에서 머무르면서 벌어졌을 고난과 사랑이야기를 담은 국악극인 <대청여관>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15일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 18일 4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해 10월 3회 공연 모둗 100% 객석점유율을 달성하고 이어진 앵콜공연 요청으로 올해 다시 3회 개최하게 됐으며, 이에 지난 전라북도 순창향토회관(5월), 부안예술회관(7월), 전라남도 보성문화회관, 영광예술의전당(9월)에서 공연을 진행해 객석점유율 80%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달에는 강원도 정선 아리랑센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나머지 일정을 진행하며, 공연문의는 해당 문예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 정선 아리랑센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나머지 일정을 진행하며, 공연문의는 해당 문예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첫 개최무대를 관람한 연출가 '이윤택'은 "국악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바탕으로 한 <대청여관>은 일반 연극인들의 공연과는 비교할 수 없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라고 극찬했다. 

국립부산국악원 관계자는 "부산 근현대의 향수와 국악의 만남이 특징인 국악극 <대청여관>은 2018년 소극장에서 대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확대·보완할 계획이다"며 "부산 이외에도 서울 등 타 지역에서 교류공연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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