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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재소장 인준안 국회통과…찬성 254표, 반대 18표

소장 공백사태 297일 만에 권한대행체제 마무리…文대통령, 오후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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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11.24 13:04:26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4일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지난 1월 31일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퇴임한 이후 298일 만에 헌재소장 공백 사태는 마무리 됐다. (사진=연합뉴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4일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지난 131일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퇴임한 이후 298일 만에 헌재소장 공백 사태는 마무리 됐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한 결과 임명동의안은 출석 의원 276명 가운데 찬성 254, 반대 18, 기권 1, 무효 3명으로 가결 처리됐다.


▲(그래픽=연합뉴스)

김이수 전 헌재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지난 911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부결된 것과는 달리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무리 없이 통과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인준안은 비교적 쉽게 국회 문턱을 넘었다.

 

여야가 지난 22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끝낸 뒤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사상 처음으로 당일 별다른 이견 없이 곧바로 적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 헌재소장과 유남석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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