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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주 봐야할 영화] 박스오피스 1위 '꾼' 독주…현빈·나나·유지태 출연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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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민기자 |  2017.11.25 18:16:42

▲영화 '꾼' 포스터



11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영화 '꾼'이 주중에 선전했던 영화 '저스티스리그'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리며 독주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확인한 결과,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꾼’은 개봉 3일만에 예매율 47.9%(이하 오후 2시 30분 기준), 누적관객수 74만 351명을 기록하며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꾼' 영화는 최강의 팀웍을 자랑한 바 있으며, 현빈·나나·유지태·박성웅 등 굵직한 연기선을 자랑하는 배우들을 캐스팅해 화제가 됐다.

이어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저스티스리그'는 예매율 13.1%, 누적관객 수 141만 3천명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지난 9일 '러빙 빈센트'는 예매율 4.7%, 누적관객 수 16만 2천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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