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서대에서 열린 '2017 DSU LINC+ FAIR' 개회식에 참석한 동서대 장제국 총장, 송숙희 사상구청장, 김해문화의전당 윤정국 사장, 부산상공회의소 이갑준 부회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사업단이 오늘(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교내 UIT관과 뉴밀레니엄관에서 '2017 DSU LINC+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서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의 취지에 발맞춰 진행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헌활동'과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가 열리는 동서대 UIT관 6층 중앙로비에는 계명대, 동국대, 호남대 LINC+사업단의 협력대학 전시관, 지역발전을 위해 지자체 및 가족기업이 함께한 지역협력관, 사업단 참여학부에서 준비한 다양한 부스가 전시되고, 지난 7월 영호남 5개 기관이 추진한 '가야문화콘텐츠 협력교류를 위한 영호남 공동 업무 협약'의 성과물인 김해·가야문화관도 선보인다.
또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클래스셀링(ClassSelling®)'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이 성과물들을 경매를 통해 기업에 판매하는 '클래스셀링 옥션(ClassSelling Auction)'도 열린다.
이어 국제세미나실에서는 가족회사를 위한 자금컨설팅, 4차 산업 지적 재산권, 4차 산업 IT융합세미나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세미나 및 포럼이 진행된다.
뉴밀레니엄관 중앙로비에는 올 한 해 동안 학생들이 LINC+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한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현장실습의 120여 개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방문하는 외부참석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대수 LINC+사업단장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목표로 '문화콘텐츠분야 LEGO기반 어셈블리 산학공유'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산·학·연·관 소통의 장을 통해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이 향후 5년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법과 4차 산업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