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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종영, 알베르토 "3년 반 고생한 제작진-스태프께 감사"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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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현준기자 |  2017.12.05 11:04:39

▲사진 = 알베르토 인스타그램 캡쳐

JTBC '비정상회담'이 종영한 가운데 출연자인 알베르토 몬디가 자신의 SNS에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알베르토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년 반 동안 방송을 봐 주시고, 이야기를 들려 주시고, 많은 따뜻함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비정상회담을 기획해 주시고, 3년 반 동안 일요일 포함해서 매일 매일 일하느라 고생하신 제작진과 스태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알베르토는 동료들에 대한 애뜻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같이 일하다 보니까 많이 친해졌는데 여러분처럼 마음이 예쁘고 프로페셔널한 분들과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라며 "그리고 같이 방송한 형들이랑 동생들, 같이 일하는 거 너무나 좋았고, 재미있었고, 즐거웠어요. 정말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 마지막회에서는 요트로 세계일주를 한 탐험가 김승진 씨가 출연해 '육지보다 바다가 좋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갖고 출연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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