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저녁 서울 홍대 삼겹살집에서 고든 램지가 직접 상추쌈을 싸서 먹고 있는 모습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카스의 광고 모델 고든 램지가 방한해 한국음식에 대한 진솔한 평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카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리얼 다큐 형식으로 제작한 이 영상은‘먹방’,‘게임’, ‘Bloody Fresh’ 총 3편으로 구성해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고든 램지 ‘한국체험’ 영상 3편은 순차적으로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며 카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든램지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서울을 방문해 서울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자 먹거리 장소로 손꼽히는 서울 광장시장과 젊은이들로 많은 홍대 번화가를 찾아 다양한 한국음식과 맥주를 체험하고 즉석에서 한국음식의 맛에 대해 평가했다.
‘먹방’편은 지난달 17일 밤 늦게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고든 램지가 늦은 시간에도 마중을 나온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튿날 광장시장을 찾아 마약김밥과 빈대떡, 산낙지, 육회 등을 맛보고 “맛있다(’It tastes good’, ‘Really good’)”를 연발하며 “카스 맥주는 맛있고 한국음식과 잘 어울린다(‘Really good beer’, ‘100% beer all the time’)”고 평하는 고든 램지의 모습을 담았다.
‘게임’편은 홍대 호프집과 삼겹살집에서 젊은 계층과 치맥(치킨+맥주), 삼맥(삼겹살+맥주)을 즐기며 즉석 술자리 게임에 열중하는 고든 램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Bloody Fresh’ 편은 다양한 장소에서 접한 한국음식과 맥주에 대한 고든 램지의 솔직한 평가를 따로 보여줄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고든 램지의 ‘한국체험’ 영상은 카스의 모델이자 까다로운 미식가인 고든 램지의 꾸밈없는 모습을 통해 다채로운 한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카스 맥주의 강점 부각에 초점을 두었다”며 “독설을 일삼는 셰프가 아닌 친절하고 예의 바르며 부끄러움도 잘 타는 고든 램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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