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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마련 위한 심포지엄' 개최

청소년 학교폭력 문제 심각성 인식, 대책 마련,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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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11 18:06:12

부산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학교수, 전문가, 상담교사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과 대책마련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청소년부산연맹 김부자 총장을 좌장으로 한 가운데 ▲이승연 이화여대 교수가 '또래괴롭힘: 관점의 전환'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며 시작된다. 

이어 ▲이동훈 성균관대 교수가 '부산시 청소년 학교폭력 현황 및 대처방안'에 대해, ▲박영하 서울대 선임연구원이 '청소년 학교폭력과 인성교육 방안'을, ▲정익희 부산동여자고등학교 학생이 '학생이 보는 학교폭력: 우리사회 매듭풀기' 등 차례대로 패널발표가 이어진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는 토론 및 질의요청 시간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학교폭력 및 청소년 관련 비행문제가 광범위해 시가 추진하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구·군에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1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활동 정보프로그램 제공 모바일 앱 'e-樂(락)'을 통해 밝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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