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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경부(서울~세종)고속도로 원삼·모현 IC 원안 존치 결의안' 채택

임시회 개회,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장미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안·조례안·동의안 등 총 28건 안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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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12.19 15:12:53


용인시의회는 19일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웅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2경부(서울~세종)고속도로 원삼·모현 IC 원안 존치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강웅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정부가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 중 용인 원삼·모현 IC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진행 중이다. 합리적인 공청회는 물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재검토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만일 재검토로 IC 건설이 무산될 경우 용인시가 정부의 발표 후 수립한 인구 155만 명의 대도시 건설을 위한 ‘2035 용인도시계획’에도 막대한 차질이 생기게 된다. 주민과의 협의까지 마친 사업인 원삼·모현 IC 설치를 갑자기 뒤집는 것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진 제221회 임시회 개회에서 김중식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각종 정책과 예산, 현안 사항 등에도 다양한 관점과 의견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치열한 논의의 현장 또한 정답을 가려내는 선별이 아닌,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깨달음도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매진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성실히 임해 준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221회 임시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장미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안·조례안·동의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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