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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 취임

친환경 스마트 항만 구축, 신성장 동력 발굴 등 4가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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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1.09 10:09:52


울산항만공사(UPA) 고상환 신임 사장(62·사진)이 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과거 항해사와 선장으로서, 또 화물감독으로 일하며 관련 회사를 설립하기까지 약 4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항만과 관련된 일을 해왔다”며 “이제는 그동안 배우고 느꼈던 것을 나누고, 울산항의 현안과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그려왔던 비전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실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울산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항만 브랜드 강화 △친환경 스마트 항만 구축 △신성장 동력 발굴 △고객서비스 만족 등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고 신임 사장은 “앞으로도 여러분이 울산항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다가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울산항이 동북아 해운물류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저 또한 책임감의 무게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고객과 임직원 여러분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열린 마음과 깨어있는 생각으로 울산항의 새 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현대상선 선장·소장, 유코카캐리어스 울산지사장, 울산로지스틱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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