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빚 갚은 이세돌 “커제가 양보해준 것 같다” 겸손한 우승 소감

  •  

cnbnews 박현준기자 |  2018.01.14 09:43:51

▲사진 = 연합뉴스

이세돌 9단이 “커제를 양보를 해준 것 같다”라는 겸손한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제주도 해비치호텔 로비에서 열린 ‘2018 해비치 이세돌 대 커제 바둑대국’에서 이세돌 9단은 커제를 상대로 293수 만에 1집 반 승을 거뒀다.

개막식에서 이세돌 9단은 “커제에게 빚이 많다”라며 “그 빚을 조금이나마 갚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해 귀중한 승리를 얻은 것이다.

이세돌 9단은 대국 후 “초반에는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는데 중반에 실수해서 계속 좋지 않았다”라며 “그다음에는 힘든 바둑이었는데 커제가 양보를 해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세돌 9단은 우승 상금 3000만원과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를 받았다. 커제 9단은 준우승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