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외대)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유럽학부 주지훈 학생이 '크루즈버디 통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최근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아시아공동체연구소 주관으로 2010년부터 9년 동안 부산시·부산항만공사·부산시관광협회와 함께 크루즈버디 통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외대 특성을 살려 크루즈선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역 및 안내를 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매년 부산외대 학생을 비롯해 부산 시내 대학생 약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한 학생 중 활동이 가장 뛰어난 학생을 선발해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부산외대는 매년 2회 통역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크루즈산업의 이해와 함께 크루즈버디 봉사활동에 필요한 소양 함양을 위한 '크루즈버디 봉사활동 소양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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