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학교는 13일부터 양일간 전국 24개팀이 참여한 '제8회 부산가톨릭대학교 전국 중학생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 전국 최우수 독서토론팀을 뽑는 등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예선전을 진행해 본선 진출 24개팀을 선발했으며, 72명의 중학생 독서토론 강자들은 토너먼트식으로 열띤 토론을 펼치며 최강자를 가렸다. 또한 토론 전문가 특강, 저자와의 만남, 독서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했다.

대회 결과 수상팀은 ▲대상 대구무학중 NO변正담팀(3학년 홍성윤, 이성재, 왕수인) ▲금상 남산중 버스터즈팀(3학년 채준, 권륜, 2학년 신준화) ▲은상 경산여중 예지안팀(3학년 신채은, 김선우, 2학년 정예은), 부산진중 블랙핑크팀(2학년 홍승연, 최재완, 홍성우) ▲동상 경신중 크레용팀(2학년 제형준, 전민서, 이승형), 경상대 사범대 부설중 ID팀(2학년 박수현, 정유진, 허가인), 광덕중 광덕팀(2학년 지승윤, 김민호, 1학년 위준연), 이사벨중 어울림팀(2학년 윤미소, 주하린, 이수민)이며, 상금과 더불어 총장명의 상장 및 부상이 함께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