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춘해보건대)

춘해보건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춘해보건대는 1주기 선정에 이어 2021년(12월 31일)까지 고등직업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서의 인증을 유지하게 되었다.

평가항목에는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육성과, 산학협력, 학생 및 도서관, 교원, 경영 및 재정, 물적·기술적 자원, 대학의 책무와 교육개선 총 9개의 기준이 있다. 

춘해보건대는 전체 학과가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해 교육과정 혁신을 도모한 결과, 지역사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고,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Ⅰ유형)에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 유일 및 국내 대표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도 성공사례로 추천을 받았다. 

남현욱 기획처장은 “이번 기관평가인증을 통해 대학의 운영은 평가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의 비전, 목표 및 중장기발전계획에 바탕을 둔 체계적인 대학운영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러운 운영과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국내최고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사회에 두각을 나타내는 보건의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