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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사랑의 동전' 모금해 저소득층 교복 선물

지난해 총 1907만 3130원 모금, 저소득가정 청소년 62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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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1.31 17:19:27

▲왼쪽부터 전성무 부산우정청장,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장. (사진제공=부산우정청)


부산지방우정청은 지난 한 해 동안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과 취급국을 통해 '사랑의 동전' 1907만 3130원을 모금, 3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해 모금액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액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 청소년 62명에게 신학기 동․하복의 교복 및 학용품 지원 용도로 전액 사용된다.


`1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동전, 교복 선물'은 우체국 창구와 사무실에 동전저금통을 비치해 고객과 직원의 자투리 동전을 모금하고 있다. 초록우산과 `12년 3월부터 MOU를 체결하여 올해까지 1억 7689만 4021원을 모금해 동·하복의 교복 및 학용품도 지원했다.


부산우정청은 올해에도 우체국 창구 및 사무실에 모금 저금통을 비치하고 '사랑의 동전'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체국 직원들은 매년 무료급식과 김장나누기 행사, 연탄나눔 지원, 집고쳐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월 직원 급여에서 일정액의 성금을 모아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하는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성무 부산청장은 “우체국 사랑의 동전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우체국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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