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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oT 가축 관리서비스 ‘라이브케어’ 남양유업 목장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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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18.02.06 09:52:05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남양유업, 유라이크코리아와 함께 IoT 가축 관리서비스 ‘라이브케어’를 남양유업의 목장에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경구 투여 동물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라이브케어’는 소의 첫 번째 위(반추위)에 IoT 통신 모듈을 탑재한 바이오캡슐을 투입, 소의 체온을 상시 모니터링해 질병 징후와 수정 적기 예측, 분만 징후 파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유업은 전국 6개 농장의 700두 젖소를 대상으로 ▲젖소의 발정/수정/분만 시기 알람 ▲구제역, 식체, 폐렴 등 질병 예찰 ▲전체 개체 In&Out ▲항생제 투여이력 등 ‘라이브케어’를 통해 스마트한 개체관리를 한다.

‘라이브케어’는 기존 체외 부착 제품과 달리 친환경 바이오캡슐을 위에 삽입함으로써, 파손이나 외부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온변화를 통한 질병, 발정, 임신 등의 징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캡슐을 통해 측정된 소의 체온정보는 IoT 기지국을 통해 이상 징후 감지 시 농장주의 스마트폰이나 PC로 알림이 전송되며, SK텔레콤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바이오캡슐을 사용하는 모든 농가에 IoT 기지국 무상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기농 소에 대한 투여 및 서비스 제공뿐 만 아니라 적용대상 목장확대, 신제품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 상호간의 협력이 필요한 분야는 적극 협력하여 향후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유라이크코리아는 투여된 바이오캡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 관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특정 지역에 가축 체온 상승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단체 알람 송출, 개체 별 이동 상황 파악 등 IoT 기반 개체관리, 이력관리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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