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학교 봉사동아리가 진행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주최한 '2017년 대학생 교육기부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 노인복지보건학과 3학년 8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같이와 가치'(팀장 김혜지, 팀원 윤희경, 배한지, 김현호, 박진우, 원광희, 전소희, 정영철, 김상중)팀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상·하반기 대학생 교육기부 성과발표회'에서 우수 프로그램 상장을 수여받았다.

'같이와 가치' 팀은 부산 주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5주간 '전국여지도'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칭찬 상점제, 수준별 학습지, 수업내용에 관련된 창의적인 게임 진행 등의 노하우를 활용한 교육기부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