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상기후사진전 대상作 <겨울바다>. (사진제공=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은 세계 기상의 날(3/23)을 맞아 '2018년 기상기후 사진전'을 오는 22일부터 4월 15일까지 1층 소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햇살과 바람의 기억 날씨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2018년 기상기후 사진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전시하며, 부산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국립부산과학관과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파로 인해 얼어붙은 바다를 촬영한 대상작 <겨울바다>와 물이 고인 곳에 비친 반영을 담은 금상작 <무지개를 즐기다> 등 30점을 전시하고, 영상존에서는 타임랩스 수상작 3작품과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 8작품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일기도를 직접 그려보고, 주말에는 선착순으로 PS플라스틱을 이용해 날씨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