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일품광장에서 ‘창업기업 성장 기원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식목행사에 참여한 경과원 임직원들과 입주기업 대표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오전 광교테크노밸리 내 창업보육센터 일품광장에서 ‘창업기업 성장 기원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경과원이 도내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의녕 원장과 홍승철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기업협의회장, 남영우 경기시니어기술창업센터입주기업협의회장 등 경과원 임직원들과 창업기업인 4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식재된 묘목은 은청가문비 에릭프라함 품종이다. 사계절 내내 시들지 않고 밝은 은청색 빛깔을 유지하는 은청가문비처럼 창업기업들의 밝은 미래와 성장을 바라는 염원이 담겼다.
한의녕 원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하나 하나에는 창업기업들의 빛나는 성공을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창업기업들이 어려운 경영환경을 이겨내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길에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목행사 후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애로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경과원은 이날 모아진 의견들과 건의사항들을 종합해 향후 지원책 및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입주기업들과 항상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