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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아마존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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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8.04.19 10:39:47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오른쪽)과 아마존 기술 최고 책임자(CTO) 워너 보겔스 박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마존 서울 써밋을 방문해 아마존사의 주요 임원들과 양사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아마존 서울 써밋에는 아마존의 기술 최고 책임자(CTO)인 워너 보겔스(Werner Vogels) 박사와 아마존웹서비스의 프랭크 팰런(Frank Fallon)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신한금융과 아마존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는 것.

현재 양사는 아마존 AI의 안면인식, 음성기술을 활용해 아마존GO와 같은 신한금융의 새로운 금융점포를 만드는 사업과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아마존 클라우드 및 최신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협의 중이다.

또한 아마존의 온라인 커머셜 사업과 연계한 금융상품 개발, 빅데이타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객 추천, 디지털 마케팅 방법 고도화 및 그룹 ICT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을 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아마존과 같은 디지털 기술 및 유통 분야의 글로벌 리더와 금융의 결합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 많다”며 “향후 아마존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국내 금융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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