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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원군공항 이전부지 확정됐다' 등 근거없는 낭설에 현혹되지 마세요"

'수원군공항 이전 계획 바로알기 직원 순회교육' 등 통해 "숨은 진실에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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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5.17 16:36:05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지난 5월8일부터 17일까지 송산면을 시작으로 동탄6동까지 26개 읍면동에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계획 바로알기 직원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지역 최대 현안인 전투비행장 이전에 대한 문의가 늘어난 것에 대해 직원들이 바른 설명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읍면동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순회교육의 형태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전투비행장 이전관 관련해 유포되고 있는 ‘이전부지가 확정됐다’, ‘국가 예산으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등의 이야기가 근거없는 낭설에 불과하다는 것 등 사실과 현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순회 교육을 담당한 김진범 주민소통팀장은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계획에 대해 직원들조차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주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전투비행장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7차례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사업 바로알기 직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후, 수원시 ‘제2기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가 출범했다. 제1기 시민협의회(9개 분과 119명)보다 분과는 3개(여성·청년·도시계획분과 신설), 위원 수는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특히 주목할점은 '제2기 수원시민협의회'는 국방부가 군공항이전 사업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압박한다는 계획으로 이로 인한 양 지자체 간 갈등 또한 이번 6.13지방선거 이후 최대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화성시는 지방선거 영향을 고려해 일체의 활동을 자제하며 추이를 관망하고 있다. 자칫 수원시의 선거전략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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