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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대통령 이재명 연호가 웬 말?" 이재명 "근거없는 비방일 뿐"

선거전 양상, '비방과 독설' 등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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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5.18 18:53:28

남경필 캠프 대변인 김우식은 18일, 5. 18 전야제에서 ‘대통령 이재명’ 연호가 웬 말인가?라는 논평을 통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이재명 전 시장이 지난 17일 광주를 찾았다. 하지만 이 날 저녁 광주의 한 술집에서 전야제 뒷풀이에 참석해 ‘대통령 이재명’을 연호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과연 “1980년 5월을 잊지 않겠다”는, “자랑스러운 역사인 5·18을 기억하겠다”는 사람의 행동이라고 볼 수 있는가?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어 "지난 1980년 5월을 잊지 않기 위한 시작은 그 날의 희생을 잊지 않는 경건한 추모의 마음이지만 권력에 취해 광주시민 나아가 이 땅의 민주주의 역사를 모독한 이재명 전 시장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궁금하다"고 논평은 전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측은 즉각 입장문을 통해 지난 17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518 전야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행사의 시작부터 종료시 까지 함께한 뒤 행사 주최 및 참가자들 뒷풀이에 잠시 인사차 방문한 것이며 일각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하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특히 남경필 후보가 팩트 확인 없이 대변인 성명에서 뒷풀이를 ‘팬미팅’이라고 했다가 번복한 것은 네거티브 선거에 빠져있는 남경필 후보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했다.

하지만 '대통령 이재명'이라고 외친 물적 증거나 이에 대한 확실한 답변은 양측 모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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