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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성추행’ 압수수색…미성년자 모델 피해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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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18.05.20 16:18:27

▲(사진=양예원 유튜브 영상 캡쳐)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와 동료 배우 지망생 이소윤 씨가 3년 전 스튜디오에서 피팅모델로 촬영하던 중 성추행·협박과 신체 노출 사진이 유포됐다는 고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스튜디오 운영자에 대해 출국금지·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스튜디오 실장 A씨와 혐의자 B씨의 주거지·스튜디오·차량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지난 17∼19일 A씨·B씨를 출국금지했고 압수수색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분석하는 대로 두 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스튜디오 촬영 중 성추행이 발생했다는 다른 의혹 건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미성년자인 모델 유예림 양은 최근 본인의 SNS에 양예원 씨, 이소윤 씨 등과는 다른 스튜디오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가해자로 추정된 스튜디오 운영자로부터 자수서를 받았고 조만간 유 양에게 피해자 조사를 받을 의향이 있는지 타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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