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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만명 접속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 '야○티비' 운영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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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6.20 08:54:54

▲범행개요도 (사진제공=부산경찰청)


회원 85만 명, 하루 평균 접속자 2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돼 폐쇄됐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음란사이트 '야○티비' 운영자 A(40세)씨를 구속, 프로그래머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조사에 결과 A씨 등은 음란사이트 회원 약 85만 명에게 아동 및 일반음란물 73,842건, 스튜디오 비공개촬영 유출사진 32,421건, 웹툰 25,137건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도박사이트 등 광고 대가로 약 4억 9천만 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올해 1월부터 스튜디오 비공개촬영 유출 사진을 집중적으로 게시하면서 회원 수가 급증하며 회원 수 85만 명, 하루 평균 접속자 20만 명의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불법으로 입수한 스튜디오 비공개촬영 유출사진 154명분 32,421건을 해외 SNS에 게시해 둔 사실을 적발, 관계 당국에 차단조치를 요청하고 해당 사진을 입수한 출처에 대한 수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디지털 장의사 E(35)씨로부터 음란사이트에 불법 유출된 사진들의 삭제대행 업무를 독점하게 해달라며 광고비 명목으로 600만 원을 받기도 했다.

경찰은 음란사이트 운영 방조 혐의로 E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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