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가 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40회 임시회를 열고 제11대 목포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을 마무리 했다.
임시회는 최다선의원인 민평당 장복성(죽교동,산정동,대성동,북항동)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전반기 의장에 단독 출마한 민주당 김휴환 의원(연산동.원산동,용해동)이 재적의원 22명중 21명이 참석해 찬성 16명, 기권 2명, 반대 2명, 무효 1명으로 당선됐다.
또한, 각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민주당 박용식 의원(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이 15표를 얻어 6표을 얻은 정의당 백동규을 이기고 당선됐다.
또한, 단독 출마한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장에 민주당 김오수 의원(부흥동,신흥동,부주동)이 찬성 20명, 반대 1명, 관광경제위원회 위원장에 민평당 김귀선 의원(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이 찬성 20명, 반대 1명,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민주당 박 용 의원(부흥동,신흥동,부주동)이 찬성 18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당선됐다.
제11대 목포시의회는 10일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제11대 목포시의회는 민주당 14명(비례2명), 민평당 6명(비례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