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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생들, 아시아·미국·유럽지역 '해외문화탐방 CROSS-BORDER'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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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7.10 10:57:28

▲지난 1기 브라질, 페루 탐방 모습. (사진=부산외대)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재학생들의 NOMAD역량 강화를 위해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아시아·미국·유럽지역으로 '해외문화탐방 CROSS-BORDER'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 맞는 '해외문화탐방 CROSS-BORDER'는 전공과 관련된 주제로 교수-학생 간 팀을 구성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융·복합적인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17개 팀이 지원해 △유럽 1팀 △미주 1팀 △아시아 1팀 등 총 3개 팀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9일 출국한 아시아팀(최유성, 송민근, 김도현, 김도연, 이정형)은 '아시아 허브항만을 통한 인도 항만탐방'을 주제로 항공료, 숙박비, 미션 수행 경비 등을 지원받아 약 2주간 인도, 싱가폴, 홍콩 등을 방문해 탐방활동을 실시한다.


18일에 떠나는 미국팀(김원, 서주은, 유다영, 임은하, 정다연)은 '사서와 함께하는 미국 대학도서관 탐방'을 주제로 미국 동부지역 대학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31일에 떠나는 유럽팀(김석환, 오무현, 김성현, 이민우, 주윤석)은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유럽문화수도사업에서 동북아시아 문화 협력의 미래 읽기'를 주제로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 여러 국가의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럽팀 김석환 학생은 “탐방 활동을 위해 사전 조사 단계부터 면밀히 준비했다”며 “현지에서 제대로 된 조사와 탐방을 위해 관계자들과 메일과 공문을 통해 일정을 약속받은 만큼, 이번 탐방을 계기로 문화수도 사업의 청년기수로서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실천적 도덕성, 창의적 탐구성, 국제적 전문성을 겸비한 국제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NOMAD핵심역량(도적/융합/혁신/나눔/확장)을 지정해 학생들이 한 자리에 안주하거나 특정한 삶의 방식에 매달리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부단히 연마하며 진취적인 자세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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