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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부부, 싱가포르 상징 마리나 베이 샌즈 방문

김정은 갔던 싱가포르 랜드마크…오늘 5박6일 일정 마무리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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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7.13 15:54:22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밤 국빈 만찬을 마친 뒤 싱가포르의 상징이 된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한국 건설사가 건축한 건물로,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문해 화제가 됐던 곳이다.(싱가포르=연합뉴스)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12일 밤(현지시각) 지난 6·12 북미정상회담 당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담 전날 깜짝 방문한 곳이자 싱가포르 상징인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찾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13문 대통령 내외가 어젯밤 할리마 야콥 대통령과 국빈만찬을 마치고서 오후 1030분께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관람했다면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과 함께 1시간가량에 걸쳐 호텔 전망대와 가든스바이더베이 등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는 지난 6·12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의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과 호텔 전망대에서 대화하는 모습이나, 호텔의 초대형 식물원인 가든스바이더베이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밤 국빈 만찬을 마친 뒤 싱가포르의 상징이 된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방문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한국 건설사가 건축한 건물로,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문해 화제가 됐던 곳이다.(싱가포르=연합뉴스)

문 대통령 부부는 57층 규모 건물 3개가 거대한 배 모양의 스카이파크(Sky Park)를 떠받치고 있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한국 건설사인 쌍용건설이 시공한 바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전망대에서 강 장관과 함께 셀카도 찍었으며, 호텔 로비에서 문 대통령을 향해 시민들이 환호하자 손을 들어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빈방문 마지막 날인 13일 정·재계, 관계, 학계, 언론계 등 현지 여론주도층 인사 400여 명을 상대로 싱가포르 렉처연설을 한 뒤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56일간의 인도·싱가포르 순방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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