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BMW, 12일까지 안전진단 67.9%에 그쳐…14일 안에 완료 힘들 듯

  •  

cnbnews 손강훈기자 |  2018.08.13 15:52:59

▲서울시내 한 BMW서비스센터가 점검을 마친 치량과 점검을 앞둔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BMW가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이 진행 중인 가운데 12일까지 리콜 대상의 67.9%만이 안전점검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12일 24시(13일 0시)까지 리콜 대상 차량 10만6317대 중 7만2188대(67.9%)가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예약 접수를 했으나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못해 대기 중인 차량은 8024대로 예약 대기까지 합해 아직 안전진단을 못 받은 차량이 34129대에 달했다. BMW가 14일까지 안전진단을 마친다는 목표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BMW가 차량 결함을 알고도 은폐한 의혹이 있다며 고소장을 낸 차량 화재 피해자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출석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3일 오후 BMW가 불타는 피해를 입은 차주 이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