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9월 화보컷 캡처

송중기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패션지 커버를 장식할 화보를 촬영했다.

패션지 에스콰이어 9월호 커버에 실리는 주인공은 바로 배우 송중기다. 그는 지난해 10월 배우 송혜교와 결혼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송중기는 tvN ‘아스달 연대기’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송중기는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송중기 커버스토리 제목은 “사랑한다, 살아간다”다. 송중기의 근황이 담긴 인터뷰 내용도 실릴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송중기는 평소와 다른 다소 긴 머리에 파마한 채로 영화 '늑대소년' 때와 비슷한 소년미까지 발산했다. 하지만 이내 클로즈업 샷에서는 남성미와 성숙미가 물씬 풍긴다.

송중기는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로 복귀한다. 송중기는 아스달에서 재앙의 별이라 불리는 푸른 객성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은섬' 역을 맡아 김지원‧장동건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배우 송혜교도 하반기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송혜교는 박보검과 드라마 ‘남자친구’ 출연을 확정했다. 2년만의 컴백인만큼 시청자로선 그녀의 행보에도 관심이 큰 상태다. 특히 송중기는 평소에 박보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만큼 송혜교와 박보검이 드라마에서 보여질 러브라인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남자친구’는 오는 1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송중기 팬미팅 홍보포스너.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송혜교·송중기 부부는 지난해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인 결혼식, 식당, 여행지, 아이유 콘서트 등에서 달달한 신혼생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송중기는 오는 9월1일 ‘2018 송중기 팬미팅 인 서울’을 통해 복귀 신호탄을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