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웹툰 메인페이지 캡처
12일 네이버웹툰은 자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웹툰 작가들의 수입과 근무시간 등을 조사해 발표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네이버웹툰 작가 300여명의 연평균 수익은 2억2000만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1800만원이었다.
네이버웹툰 작가들은 수익이 많지만, 일일 평균 창작활동 시간 10.8시간, 주중 평균 창작일수 5.7일로 일하는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수익과 근무시간을 고려하면, 1시간당 7만원의 소득인 셈이다.
또 네이버웹툰 작가들은 작품 연재가 종결된 이후에도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등 2차 판권시장이 확대돼 올해 수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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