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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의 평양 동행요청은 8월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미 언급”

“국회 존중 차원서 한 것이지 무례 아냐…재계인사 방북단 포함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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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8.09.12 17:37:28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장·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평양정상회담 초청을 발표하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정치권의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방북 동행요청과 비용추계서가 첨부된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을 놓고 야당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12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들을 초청한 것은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일이라는 입장의 내놔 정쟁이 더 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진화에 나섰다.

 

청와대 한 핵심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양 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 외통위원장, 각 당 대표들을 초청한 것에 대해 여러 얘기가 있어 말씀을 좀 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이미 지난달 5당 원내대표와 회동에서 ‘(평양에) 같이 갔으면 좋겠다, 남북 국회 간 회담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얘기를 해 당시 회동 후 합의문에도 남북 국회·정당 간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면서 이번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런 대통령의 의사를 다시 공식적으로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사전에 충분한 얘기가 없었다거나, 예의의 문제를 거론하는 분도 있는데 이미 그 전부터 이런 의사를 밝혀 국회를 존중하고, 행정부뿐 아니라 입법부까지 동행하면 좋겠다는 취지라며 그 과정에서 우리가 더 성의를 다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을 수 있고, 우리가 놓친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대변인이 (발표를)할 수도 있었지만 (임종석)비서실장이 나서 요청에 예를 다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관계자는 판문점선언 이행 비용추계에 내년 한해 예상 비용만 적시됐다는 야권의 비판에는 앞으로 남북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년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비용추계를 하기가 어렵다“1년 치 비용만 제출한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이후 가변적인 상황이 벌어져도 국회와 충분히 논의해 결정 하겠다비용이 늘어난다면 당당히 국회에 필요한 예산을 요청할 것이다. 국회가 심사한 후에는 국회에서 정한 예산 범위에서 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의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내일이라도 열리기를 바라며 선발대도 방북해야 하는 상황이니 조만간 열리지 않겠느냐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그리고 이 관계자는 방북단 규모에 대해서는 많은 분을 한꺼번에 모시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상징적인 분들은 같이 가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경제계 인사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남북정상회담의 성격에 대해서는 북미 협상도, 남북관계도, 모든 것을 잘되도록 하는 회담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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