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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남북정상회담 잘했다” 71.6% ‘잘못했다’ 22.1%

한국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 지지층, 전 지역, 전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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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9.21 14:18:36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이번 제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 지지층과 광주를 비롯한 전 지역과 전 연령대에서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0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제3차 평양남북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물은 결과 71.6%잘했다고 평가한 반면, ‘잘못했다22.1%였고, ‘모름·무응답6.3%로 나타났다고 21일 발표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93.5%)과 정의당(89.9%)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압도적이었고 바른미래당(58.3%) 지지층에서도 '잘했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었으나 한국당 지지층에서만 부정평가(54.4%)가 긍정평가(34.2%)보다 많았다.

 

그리고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 89.9%90%에 육박했고, 대전·충청·세종(76.7%), 경기·인천(75.4%), 부산·울산·경남(72.9%), 서울(67.1%), 대구·경북(52.4%) 순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연령별로 살펴보면 30(78.6%), 40(78.1%), 50(69.8%), 20(68.5%), 60대 이상(65.4%) 순으로 '잘했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8.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며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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