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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손예진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살기 쉽지 않다"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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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8.09.24 14:32:40

(사진=KBS1 '뉴스광장' 방송 화면 캡처)

손예진이 '뉴스광장'에 출연해 화제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뉴스광장'에는 손예진이 출연했다. 손예진은 19일 개봉한 영화 '협상'에 현빈과 함께 출연했다. 손예진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하채윤이라는 인물과 사상 최악의 인질범의 일생일대 협상을 그렸다"고 소개했다.

 

부담감 또한 밝혔다. 손예진은 "여성영화가 많이 없다는 건 대중도 알고 있는 부분일 것이다. 이번 추석에 유일하게 여성 주인공으로 나오게 돼서 '더 잘돼야 하는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손예진은 10년 전 영화제 수상 소감에서 "여배우로 살아가기 쉽지 않다"고 말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손예진은 "비단 한국영화계라는 표현보다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여배우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푸념이 아니었나 싶다"며 "많은 것을 모를 때였다. 불안했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아직은 불편했던 나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잘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 하지만 여러 부분에서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고민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은 시청자들에게 "지금쯤 차례 지내고 가족분들이랑 식사하고 계실 것 같다. 오늘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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